![]() |
↑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 / 사진=연합뉴스 |
생활고를 호소하며 후원 요청을 하고 있는 정유라 씨가 일부 누리꾼의 비판에 날을 세웠습니다.
어제(12일) 정 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게시글에서 "'돈 벌어라' '구걸하지 마라' 댓글 쓰는 종북은 보아라"며 "너네 이러고 조국 대표 정당에 송금하고 딸 조민 씨 유튜브 슈퍼챗 쏘지 않나"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러면 또 내가 조민 씨 이뻐서 질투한다는 말 같잖은 소리만 할 것 아니냐. 너희들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이뻐서 질투 나니까 괜히 나까지 그럴 줄 알고"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미안, 난 홍삼 같은 거 안 팔아서 돈이 없다. 광고도 안 받아서 돈이 없다"면서 "내가 방송 켜고 뭐 씹어 먹으면서 '사세요' 난 이 짓 안 하고 싶은데 차라리 당당하게 '뭐에 쓸 거예요. 주세요' 해서 성과로 보여드릴 건데?"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4일 정 씨는 자신의
[윤도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doloopp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