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2일)
일본 정부의 네이버 지분 조정 등의 요구로 촉발된 '라인 사태'에 대해 국민적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한일관계 개선을 강조해 온 정부의 미온적 대처에 대한 질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가의 존재 이유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입니다. 외교의 궁극적 목표 역시 국익입니다.
이번 사태를 보면서, 겉만 번지르르 한 '관계개선' 이면에 숨겨 놓았던 일본의 속셈이 그대로 드러났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일본은 변한 게 전혀 없다는 것을, 지속적인 야스쿠니 신사 집단참배와 역사에 대한 망언 등을 통해서도 확인한 바 있습니다.
반시장적인 네이버 라인의 지분매각 압박은, 향후 한일 관계에도 악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지만 일본은 아랑곳하지 않는 모습입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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