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은 반대 / '2천 명 근거' 법원 제출 / '의대생' 신상 공개 안 할 듯 [프레스룸LIVE-앵커브리핑]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프레스룸 라이브의 국영호입니다. 5월 10일 금요일. 오늘 이슈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의 고가의 선물 수수 의혹과 관련해 처음으로 공개 사과했습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까지 다룰 '김여사 특검법'과 '채 해병 특검법'에 대해서는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정부가 오늘 의대 신입생 2천 명 증원 결정의 근거 자료를 법원에 제출하는 한편, 의료개혁특별위원회 2차 회의를 엽니다. 전국의과대교수 비대위 소속 교수들은 오늘 하루 전국 51개 병원에서 동시 휴진에 들어갑니다.

경찰이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여자친구를 살해한 명문 의대생 최모 씨에게 범죄심리분석관을 투입해 사이코패스 진단 등 각종 심리 검사를 실시합니다. 최 씨의 신상 공개를 하지 않는 것으로 가닥을 잡힌 것으로 전해집니다.


#MBN #프레스룸LIVE #프레스룸라이브 #오프닝 #국영호 #윤석열대통령 #기자회견 #김건희여사 #특검 #채해병특검 #의대 #정원 #교수 #경찰 #의대생 #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