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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구리시, 서울 편입 지속 추진 의사 밝혀 / 사진=구리시 제공 |
경기 구리시가 서울시와 협의를 통해 서울시 편입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구리시는 어제(9일) 정례 기자 브리핑을 열고 서울시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편입을 계속 추진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21대 국회에서 발의된 구리-서울 통합특별법이 오는 29일 국회 임기 종료와 함께 자동 폐기될 전망입니다.
하지만 구리시는 정부 발의 특별법 방식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구리시는 오는 31일
백경현 구리시장은 "서울 편입은 많은 구리시민이 원하는 것인 만큼 주변 여건과 관계 없이 특별법 재발의 등 가능한 모든 방법을 이용하여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