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지역 식당과 주점 등에서 상습적으로 무전 취식을 하고 절도 행각을 벌인 50대가 검찰로 넘겨졌습니다.
↑ 사진=대전경찰청 제공 |
대전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8월 20일부터 올해 2월 18일까지 대전 중구 일대의 식당에서 17회에 걸쳐 무전취식을 하고, 금품을 훔치는 등 260만 원 상당을 편취 혐의로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주로 영업이 끝난, 불 꺼진 식당 가운데 시정 장치가 안 된 곳을 골라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사진=대전경찰청 제공 |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생활비가 없어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
화면 출처 : 대전경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