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시의 인공지능, 바이오, 핀테크 등 첨단산업 분야 스타트업은 두바이 미래재단이 운영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받고, 다양한 포럼 등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두바이 미래재단은 세이크 무함마드 빈 라쉬드 알 막툼 두바이 통치자가 두바이를 세계 최고의 미래 도시로 만들기 위해 2016년 설립해 미래혁신분야의 교육 사업, 기술 연구 투자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오 시장은 아울러 두바이 도로교통청을 찾아 자율주행차량과 도심교통항공 UAM의 미래 모빌리티와 관련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두 나라가 성과를 공유할 뿐 아니라 기술과 인력도 교류하기로 했습니다.
[ 신혜진 기자 / shin.hyejin@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