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차체 절반이 불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약 5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배터리 쪽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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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8일) 오후 5시 40분쯤 서울 동대문구청 1층 종합상황실에 설치된 소화기 가스가 분출돼 6명이 다치고 직원들이 대피했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소화기가 오작동해 소화약재가 분출됐다고 설명했습니다.
[ 안정모 기자 an.jeongmo@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