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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진주경찰서 / 사진=연합뉴스 |
최근 들어 구리(동) 가격이 오르면서 황동 소재로 제작된 교명판(교량 이름이 새겨진 판)이 잇따라 도난당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남 진주 지역에서는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교명판이나 공사 내용을 알리는 안내판이 수십 개 분실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차량 이동이 거의 없고, 인적이 드문 곳을 중심으로 이런 도난이 잇따랐다고 진주시는 전했습니다.
경찰은 최근 구리 가
경찰 관계자는 "현재 도난 사건 범인이 동일 인물로 보고, 고물상과 황동 전문 취급 업소 등을 상대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혜민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floshmlu@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