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충남도 농업기술원의 보리 재배/사진=충청남도 제공 |
충청남도 농업기술원 종자관리소는 올해 벼, 보리, 콩, 감자 등 주요 식량작물 종자 298톤을 생산해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기후변화 대응, 타작물 전환, 식량자급률 제고 등 정부의 식량정책에 발맞춰 우량종자를 생산해 정부 보급 종자 수급 불안정성을 해결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역 수요 품종 중심으로 생산·공급해 농가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으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종자관리소 종자생산 계획을 통해 벼 236톤과 콩·맥류 50톤, 씨감자 12톤 등 298톤 생산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정부 보급종 상위단계 종자로 벼 15품종 65톤, 콩 7.8톤, 맥류 39톤의 원원종과 원종을 생산합니다..
삼광·친들 등 벼 6품종 171톤, 콩 2.4톤과 수미·추백·금선·두백·다미 5품종의 씨감자 12톤도
도 농업기술원은 도내 씨감자 재배 농가와 생산단지를 중심으로 종자 파종에서부터 포장 관리와 수확 후 관리 요령 등을 현장 교육하고 있으며, 씨감자 생육기간에는 주기적인 생육 관리 컨설팅도 병행 추진할 계획입니다.
[ 김영현 기자 yhki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