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장관, 어린이날 앞두고 유치원·실내 놀이터 방문
↑ 이상민 행안부장관이 전문가와 함께 어린이 놀이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자료 : 행정안전부) |
행정안전부가 '2024 집중안전점검' 기간 동안 어린이 보호구역과 어린이 놀이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합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도 어린이날을 앞두고 경기도 수원시의 유치원과 실내 놀이시설을 찾아 안전 관리 현황을 점검했습니다.
이 장관은 유치원에서 학부모와 유치원 관계자와 만나 교통 위험 요소와 관련된 건의사항을 듣고, 곧바로 지자체와 경찰에 신속하게 검토하고 개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또 어린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유치원부터 인근 아파트까지 보행로를 걸으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 시설물의 설치 현황을 점검했습니다.
실내 놀이터에서는 전문가와 함께 놀이기구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안전 장비를 확인했습니다.
특히, 어린이날 연휴 기간에 이용객이 몰려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관리자들에게 각별한 주의와 안전 관
이 장관은 “초등학교뿐만 아니라 유치원·어린이집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까지 어린이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보행 안전 정책을 강화하고, 환경 정비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어린이 놀이시설도 안전 관리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강세현 기자 / accent@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