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 제공 |
오늘 오후 6시 42분쯤,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는 전북 전주 리싸이클링센터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5명이 전신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전북 소방본부에 따르면 오늘 오후 6시 42분쯤,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의 전주 리싸이클링센터에서 가스가 폭발했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펌프차 등 차량 13대와 소방 인력 40여 명을 동원해 구급 활동과 함께 안전 조치에 나섰습니다.
소방 당국은 "전신 화상 환자가 5
소방 당국은 "음식물 쓰레기와 하수 슬러지를 처리하는 시설로, 원인을 알 수 없는 가스(메탄추정) 폭발이 일어난 것 같다"며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태진 기자 jtj@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