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 자카르타 3개 초등학교의 도서관 건립에 1억원을 지원하고 10개 대학 학생 50명에게 3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합니다.
행사에는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과 이승훈 롯데복지재단 이사장, 자카르타 현지 롯데 계열사 법인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장혜선 재단 이사장은 "롯데 신격호 글로벌 장학금을 기반으로 인도네시아 학생들이 미래 핵심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롯데장학재단은 2010년부터 인도네시아 장학 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누적 6억6천만원을 지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