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8일)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내일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차담 형식으로 드디어 만납니다.
의제 등을 놓고 실무협상에서 진전을 보지 못하자, 이 대표가 ‘다 접어두고 먼저 만나겠다’고 밝히면서 급물살을 탔습니다.
총선 민의와 민생을 염두에 둔 생산적인 자리가 돼야 합니다.
후임 총리와 해병대 채 상병 특검 등과 관련해서도 실마리를 찾아야 합니다.
뚜렷한 결과 없이 기존 입장만 재확인하는 형식적인 만남이 될 경우, 정국 경색과 함께 국민들의 분노가 임계점에 이를 것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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