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는 지역주민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고 모란시장 이용 고객 주차 편의 제공을 위해 하대원동 임시공영주차장을 개방했습니다.
이번에 조성된 공영주차장은 151면의 지평식 주차장으로 다음 달 31일까지 무료로 시범운영한 뒤 6월 1일부터 유료로 전환됩니다.
시는 애초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 전용 건축물을 건립하려고 했지만 260억 원의 건립비와 최소 2년 이상의 공사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자 주차장 건립 방식을 변경했습니다.
[ 이재호 기자 Jay8166@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