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에 따르면, 현지시각 21일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의 한 도로에 길이 2.5미터의 악어가 나타났는데요.
마침 그 자리에 있었던 악어 사냥꾼 겸 격투기 선수 드라기치 씨가 빠르게 움직이던 악어의 등에 올라타 목을 누릅니다.
입을 벌려 저항하지만 소용없는 악어의 입을 꾹 눌러 테이프를 감아 번쩍 들고는 사람들의 환호에 답하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차량에 무사히 실어 보냈다고 합니다.
드라기치 씨는 이후 인터뷰를 통해 "악어를 링 위에 있던 상대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했다"는 소감을 전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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