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4일 굿모닝MBN 주요뉴스

▶ 넉 달 만에 가자 북부 공습…반전 시위 격화
이스라엘이 넉 달 만에 가자지구 북부에 대해 공습을 단행했습니다.
미국 주요 대학에선 반전 시위가 잇따르고 있는데, 올 11월 대선의 주요 쟁점으로도 부각되고 있습니다.

▶ "내일부터 사직…다음 주 하루 휴진"
전국 주요 병원 교수들이 총회를 열고 예정대로 내일부터 사직 절차를 밟기로 했습니다.
또, 다음 주 하루 수술과 외래 진료를 중단하고, 주 1회 정기 휴진 여부는 다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 영수회담 실무 협의…다음 주 개최 전망
대통령실과 민주당이 영수회담 시기와 의제 조율을 위한 실무 협의를 벌였습니다.
2차 협의 일정과 의제는 추후 논의가 더 필요하다는 입장이라 영수회담은 다음 주로 밀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 안성·김포서 큰불…대응 2단계 발령
어젯밤 경기도 안성과 김포에서 큰불이 나 소방 대응 2단계가 발령됐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 오후까지 곳곳 비…돌풍·벼락 동반
전국 대부분 지역에 오후까지 비가 이어지는 가운데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날도 종일 서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