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총리와 대통령실 비서실장 인선이 일주일 넘게 이뤄지지 않으면서 대통령실 안팎에서 잡음이 나오고 있죠. 대외 일정을 최소화한 윤석열 대통령은 복수의 인사를 두고 막판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지는데, 이르면 이번 주말 안에 인선을 단행할 전망입니다.
미국을 방문 중인 최상목 경제 부총리가 야당의 추경 요구에 추경은 경기 침체 시기에 하는 게 일반적이라며 지금 경기 상황은 추경을 할 때가 아니라고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물가는 하반기 이후 안정될 거라고 말했습니다.
6개 비수도권 국립대 총장들이 의대 정원을 최대 절반까지 줄여 모집할 수 있게 해달라고 건의했습니다. 의정 갈등을 풀기 위한 중재안으로, 증원 규모 조정에 정부는 어떤 대답을 내놓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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