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서울 소재 대학 병원에서 한 의사가 이동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
6개 국립대 총장들이 늘어난 의대 정원을 대학 재량으로 절반까지 줄일 수 있게 해달라고 건의한 가운데, 정부가 받아들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오늘(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대통령실 관계자는 “의대 증원 2,000명이란 숫자에 대해서는 열려 있다”며 “의견을 가져오면 당연히 긍정적으로 생각해 볼 부분이 있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중대본이 최대한 빨리 논의해서 결정해야 한다.
정부가 제시한 연 2,000명 규모에 매몰되지 않고 의대가 자율적으로 정원을 조정하면 이를 수용하겠다는 겁니다.
건의가 받아들여지면 대학들의 참여 정도에 따라 1,000여 명 정도로 줄어들 가능성도 있어 주목됩니다.
[김지영 디지털뉴스 기자 jzero@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