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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당분간 자연산 조개류를 드실 때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진해만 일대에서 처음 검출된 마비성 패류독소가 남해 미조해역까지 확산하고 있습니다.
진주서경방송, 박상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달 중순 처음 발생한 마비성 패류독소가
점차 범위를 넓히고 있습니다.
진해만 모든 해역과 거제시 동부 연안에 이어 이번에는 남해군 미조 연안까지 확산하고 있습니다.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남해 미조 연안에서 채취한 진주담치에서도 식품허용기준치인 100g당 80마이크로그램을 초과한 패류독소가 나온 것입니다.
특히 남해 창선 앞바다와 인근 연안에서도
기준치를 넘지는 않았지만, 곳곳에서 패류독이 검출됐습니다.
▶ 인터뷰 : 윤호동 / 국립수산과학원 식품안전과
- "지금 현재 울산 밑에까지 (패류독소가)번지고 있습니다. 비가 자주 오니까 표면 수온이 올라가지 않고, 수온이 정체되다 보니까 유독성 플랑크톤이 계속해서 성장할 것으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독성도 갈수록 강해지고 있습니다.
부산 가덕도에서는 기준치를 150배 웃도는
만 2천 123마이크로그램의 패류독소가 검출됐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패류독소 확산이 빨라지는 만큼 패류 채취 금지 구역을 보다 넓혔습니다.
또 금지 구역에 대해서는 시중 유통을 엄격히 차단하고, 독소 함량이 기준치 이하로 떨어질 때까지 감시체계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scs 뉴스 박상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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