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f7ac1\'>[mbn리치v class="ie10browser_wrapper" id="ie10browser_wrapper" style="display:none;">
VOD 시청 안내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서비스 종료에 따라
현재 브라우저 버전에서는 서비스가 원할하지 않습니다.
아래 버튼을 클릭하셔서 브라우저 업그레이드(설치) 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멘트 】
이른바 '스폰서 검사' 파문과 관련해 검찰 진상조사단이 의혹을 폭로한 정 모 씨에 대해 첫 대면조사를 했습니다.
진위를 가릴 진상규명위원회는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송한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검찰 진상조사단은 건설업자 정 모 씨에 대해 처음으로 대면 조사를 벌였습니다.
조사단은 대면 조사를 바탕으로 실명이 확인된 현직 검사 28명을 먼저 조사할 예정입니다.
특히 문건에 언급된 전·현직 검사 100여 명을 상대로 광범위한 조사를 벌여 진상을 밝힐 계획입니다.
진상규명위원회도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위원회는 '실체적 진실을 밝히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검찰 진상조사단의 활동이 미흡할 경우 추가 보완조사와 함께 필요할 경우 민간 위원들의 직접 조사는 물론 재조사도 뒤따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성낙인 / 진상규명위원회 위원장
- "만일 조사결과 비위사실이 드러날 경우 당해 검사에 대해서는 국민이 납득할 수준의 징계를 엄중하게 요구할 예정입니다."
진상규명위원회는 구체적인 조사 범위와 방법 등도 결정했습니다.
국민신뢰와 공정성을 담보하기 위해 공소시효나 징계시효에 구애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조사는 영상녹화를 원칙으로 하고, 계좌추적과 통화내역 조회 등을 병행할 예정입니다.
'스폰서 검사' 의혹을 풀기 위해 사상 처음으로 이뤄지는 검찰과 민간의 합동조사가 국민적 의혹을 풀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N뉴스 송한진입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