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일 굿모닝MBN 주요뉴스

▶ "타당한 방안 논의 가능"…의료계 냉담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를 통해 의료계가 합리적 증원안을 가져오면 논의가 가능하다며 처음으로 의대 증원 2천 명 조정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하지만, 의료계 반응은 냉랭했습니다.

▶ 인천 창고 화재 밤샘 진화…고속도 연쇄 추돌
어제 오후 인천의 한 가방 보관 창고에서 난 불은 오늘 새벽 큰 불길이 잡혀 지금은 잔 불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는 모두 6대의 연쇄 추돌 사고가 났습니다.

▶ 총선 D-8…한동훈 충청행·이재명 재판 출석
4·10총선이 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은 '국회 세종시 완전 이전' 공약 이후 처음으로 충청 지역을 찾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대장동 관련 재판에 출석합니다.

▶ "이스라엘, 이란 영사관 폭격"…보복 예고
시리아 주재 이란 영사관이 폭격을 받아 군 장성 등 여러 명이 사망했습니다.
이란은 이스라엘을 배후로 지목하고 보복을 예고했습니다.

▶ 낮 최고 24도 '올봄 가장 따뜻'…제주부터 비
오늘 낮 최고 기온이 최고 24도까지 오르며 올봄 들어 가장 따뜻하겠습니다.
오후엔 제주에서 비가 시작돼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