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선거 운동이 시작된 이후 맞은 첫 주말, 국민의힘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부천과 인천 등 수도권 곳곳을 누비며 표심 잡기에 집중했습니다.
범죄자의 복수를 막아달라며 이른바 '이·조 심판'을 강조했습니다.
▶ '한강 벨트' 등 서울 격전지 10곳 총력 유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한강 벨트 등 서울의 격전지 10곳을 돌며 총력 지원에 나섰습니다.
이 위원장은 정권 심판과 과반의석 확보를 외쳤습니다.
▶ 황사가 뒤덮은 주말…나들이엔 '마스크'
황사의 유입으로 전국 곳곳엔 온종일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을 보였습니다.
시민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봄꽃 축제 등 나들이를 하거나 실내에서 주말을 즐겼습니다.
▶ GTX-A 운행 '수서~동탄 20분' 시대 열렸다
수서에서 동탄 구간을 20분 만에 이동할 수 있는 광역급행철도, GTX-A가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열차를 이용한 시민들은 빠르고 조용하다며 대체로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