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서 같은 환자 흉기로 찌른 70대 체포

↑ 광주 광산경찰서 / 사진 = 연합뉴스

광주 광산경찰서는 오늘(30일) 흉기로 다른 사람을 찌른 혐의(살인미수)로 70대 후반 A씨를 체포했습니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께 광주 광산구 한 요양병원에서 50대 초반 A씨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와 B씨는 이 병원 입원환자들인데 다툼을 벌였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B씨는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해 A씨에 대한 신병 처리 방향을 정할 방침입니다.

[하승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iuoooy33@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