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의대 교수들이 예고한 대로 집단 사직서를 제출하고 근무 시간 단축에 들어갔습니다.
정부는 내일로 예정됐던 전공의들에 대한 면허정지 처분을 일단 유예했습니다.
▶ "3자녀 등록금 면제"…"벌거벗은 임금님"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세 자녀 이상 가구에 대해 모든 자녀의 대학등록금을 전액 면제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대통령실을 향해 "벌거숭이 임금님을 만드냐"고 비판했습니다.
▶ [단독] "보호관찰 대상자에 성추행" 수사 착수
현직 보호관찰소 지소장이 보호관찰 대상자에 강제추행을 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감찰에 들어간 법무부는 해당 지소장을 직위해제하고 수사 결과에 따라 엄정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단독] 강남 한복판서 마약 운전 40대 체포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마약에 취한 채 이틀 연속 운전을 한 40대 여성이 경찰에 긴급 체포됐습니다.
이 여성은 지그재그로 운전하고 도로 한복판에 주차하는 등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