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후보 등록 후 첫 주말인 오늘 국민의힘 한동훈 선대위원장은 외부 일정 없이 지지율 반등을 위한 전략을 고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접경 지역이 있는 경기 북부를 찾아 안보리스크를 부각했습니다.
▶ 총선 경쟁률 2.75대 1…투표용지 역대 최장
22대 총선의 지역구 경쟁률이 2.75대 1로 39년 만에 최저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38개 정당이 비례대표 후보 등록을 하면서 투표용지 길이는 역대 가장 긴 51.7cm로 정해졌습니다.
▶ 러 총격 테러로 115명 사망…IS 범행 주장
러시아 모스크바의 한 공연장에서 무차별 총격 테러가 발생해 현재까지 115명이 숨졌습니다.
이슬람 극단세력 IS는 테러 직후 이번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130km 질주 음주 뺑소니에 고교생 숨져
과속으로 달리다 고등학생을 치어 숨지게 한 뺑소니 음주 운전자에게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운전자는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야구로 물든 주말…개막전 10만 관중 '넘실'
43번째 시즌을 맞은 프로야구가 2년 연속 전 구장 매진으로 성대한 막을 올렸습니다.
류현진이 돌아온 한화와 디디펜딩 챔피언 LG의 대결로 관심을 모은 잠실을 비롯해 5개 구장에 10만 관객이 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