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3월 22일 MBN 뉴스7 주요뉴스

▶ 조수진 사퇴…'친명' 한민수 공천
'아동 성범죄 변호' 논란이 일었던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 조수진 후보가 자진 사퇴했습니다.
민주당은 빈 자리에 친명계로 분류되는 한민수 당 대변인을 전략공천했습니다.

▶ '명룡대전' 박빙…반도체벨트 민주 강세
MBN 여론조사 결과 인천 계양을에서 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원희룡 후보가 오차 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였습니다.
반도체벨트인 경기 수원병과 화성을은 모두 민주당 후보가 앞서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윤-한 갈등 후 첫 만남…"갈등 없다"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2차 갈등설이 불거졌던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과 서해수호의날 행사에 나란히 참석했습니다.
대통령실은 "당정 갈등은 없다는 것을 잘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입시 비리' 조민 벌금형…"국민 불신 야기"
'입시 비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의 딸 조민 씨가 1심에서 벌금 1천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조 씨의 입시 비리가 공정한 경쟁을 위해 오랜 기간 노력한 대다수에게 허탈감을 줬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