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무인 꽃집에 점원이 들렀는데요.
어떤 할아버지가 허겁지겁 뛰어오시더니,
다짜고짜 돈을 내밀더랍니다.
아까 꽃을 가져가셨는데
무인 계산기 작동법을 몰라서
점원 오는 시간에 맞춰
다시 오신 거랍니다.
그럼, 그 가져가신 꽃은 어디에 쓰셨을까요?
자고 있는 할머니 머리맡에 놔두셨다고 합니다.
할머니를 내려다보며
'한평생 내 곁에 있어 준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 이라고 생각하셨겠죠.
'꽃보다 할배' 라는 말은
이럴 때 쓰는 것 같습니다.
3월 22일 금요일
김명준의 뉴스파이터, 잠시 후에 이 감동적인 사연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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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내용은 관련 동영상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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