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씨는 북극곰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기후재난을 알리는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해오던 중 지난해 동아시아 최초 그린피스의 홍보대사로 선정됐는데요.
하지만 최근 류준열 씨가 골프 애호가라는 사실이 재조명되면서 이른바 '그린워싱'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그린워싱'은 환경에 악영향을 끼치는 행동을 하면서 친환경적인 이미지로 위장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이 소식에 그린피스에 후원을 취소하겠다며 류준열 씨의 홍보대사 위촉도 취소하라는 요구가 이어지고 있는 겁니다.
누리꾼들의 비판에 그린피스 측은 "후원자들의 문의 사항을 확인하고 있다"면서 "더 나은 방향으로 캠페인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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