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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MBN |
횡령 의혹으로 경찰 압수수색을 받은 KG모빌리티의 정용원 대표가 오늘(21일) 사의를 표했습니다.
정용원 KG모빌리티 대표는 경기도 평택시에 있는 KG모빌리티 본사가 압수수색 당한 것에 대한 도의적 책임을 지고 대표와 등기이사직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회사 측에 전달했습니다.
이에 더해 현재 개발 중인 신차 등 진행
KG모빌리티 측은 "정 대표 거취는 경찰 조사가 끝나면 정해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현재 경찰은 정 대표와 임직원 등 4명을 업무상 횡령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며 이들의 횡령액이 억대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heyjude@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