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주제로 정원, 꽃 조형물 선보여
↑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 참여 정원디자이너 3명 / 사진=고양시 제 |
'지구 환경과 꽃'을 주제로 개최되는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가 다음 달 26일부터 17일간 열립니다.
박람회장 총면적은 24만㎡로 일산 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박람회는 30개국 50개 도시에서 200여개 기관, 단체, 협회가 참여해 실내외 화훼전시, 국제꽃어워드, 플라워마켓 등 다양한 전시와 행사가 마련됩니다.
전통정원, 생태정원, 텃밭정원 등 주제에 맞게 꾸민 정원에서는 스토리텔링을 즐기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이번 박람회에는 특히 황지해, 레옹 클루지, 폴 허비 브룩스 등 영국 첼시플라워쇼 금메달 수상 경력이 있는 최정상급 정원디자이너가 참여합니다.
디자이너 3명은 세계작가정원 구역에서 각각 200~300
이들은 사전답사를 위해 한국을 방문해 오는 28일 고양꽃전시관 1층 복합문화공간에서 서로의 작품을 국내 팬들에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고양시 관계자는 "정상급 작가들이 디자인하고 국내 최고 시공팀이 만든 작품이 관람객에게 공개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