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귀국 이종섭 "공수처 조사받을 기회 있길"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으로 수사받는 이종섭 주호주 대사가 오늘 오전 호주 출국 11일 만에 귀국했습니다.
이 대사는 "체류기간 공수처와 일정이 조율돼 조사받을 기회가 있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 한강벨트 3곳·종로·분당갑 민주당 '우세'
MBN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한강벨트 중 3곳 모두에서 민주당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정치1번지 종로에선 곽상언 민주당 후보가 최재형 국민의힘 후보를 6%p 차로, 분당갑에선 이광재 민주당 후보가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를 2%p 차로 앞섰습니다.
▶ [단독] 내년 8월까지 전공의 파업 조장 글 확산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해 의사들 사이에서 내년 8월까지 단체행동을 조장하는 글이 공유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내년 8월까지 의료대란이 지속될 시 '천재지변 등 교육부 장관이 인정하는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 해당해 입학 전형 계획을 수정할 수 있다는 주장인데, 경찰은 해당 글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 미 '금리인하' 전망…코스피 2,700 돌파
미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5회 연속 동결하며 연내 3차례 금리 인하 전망을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면서 코스피는 2% 이상 급등해 23개월 만에 2,700선을 돌파했습니다.
6시 55분 진짜 김주하 앵커가 진행하는 MBN 뉴스7에서 더 자세히 전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