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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구리시청 전경 / 사진=구리시 제공 |
경기 구리시가 지역주민에게 행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청사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사업 대상은 갈매동‧인창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교문1동‧수택2동 행정복지센터입니다.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집, 노인복지관, 체육관 등 여러 시설이 함께 조성돼 시민들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시설입니다.
갈매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2026년 준공할 계획입니다.
노후된 기존 청사를 철거하고 신축하는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8월 임시청사 이전과 기존 청사 철거 공사를 진행해 2026년 상반기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현재 가시설 공사가 진행 중으로 내년 3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동 특성에 맞는 맞춤형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고 적기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