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신분증은 실물 신분증과 같은 법적 효력을 가지며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통합 신분증입니다.
삼성전자는 모바일 신분증 탑재를 계기로 삼성페이 이름을 '삼성월렛'으로 변경했는데, 신분증 정보는 보안 플랫폼 '삼성 녹스'에 보관해 개인정보를 지키도록 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국민이 자주 쓰는 민간 앱으로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 인터뷰 : 이상민 / 행정안전부 장관
- "이제는 국민 여러분께서 가장 편하게 사용하고 계시는 민간 앱을 통해서 모바일 신분증을 발급받아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현재 최고 수준의 보안 기술을 적용했기 때문에 국민 여러분께서는 안심하고 사용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