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f7ac1\'>[mbn리치v class="ie10browser_wrapper" id="ie10browser_wrapper" style="display:none;">
VOD 시청 안내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서비스 종료에 따라
현재 브라우저 버전에서는 서비스가 원할하지 않습니다.
아래 버튼을 클릭하셔서 브라우저 업그레이드(설치) 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멘트 】
이른바 '스폰서 검사' 의혹 사건의 중심인물로 실명이 공개된 검찰 고위 간부의 직무가 정지됐습니다.
진상규명위원회는 내일(27일)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갑니다.
천상철 기자입니다.
【 기자 】
법무부는 사의를 표명한 박기준 부산지검장의 사표 처리를 유보하고 진상조사 결과를 보고,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지검장의 검사장 업무 수행을 사실상 정지시킨 겁니다.
또 한승철 대검찰청 감찰부장은 오늘(26일)부터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법무부의 이번 조치는 건설업자 정 모 씨가 폭로한 의혹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두 검사장을 중징계한다는 방침으로 풀이됩니다.
이런 가운데 진상규명위원회는 내일(27일)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갑니다.
위원회는 채동욱 진상조사단장의 첫 보고를 받고 나서 조사 범위와 방법, 활동 기간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예정입니다.
앞서 검사들로 구성된 조사팀은 부산으로 내려가 술집과 식당주인들을 직접 만나 진술을 듣고 신용카드 전표 등을 확인했습니다.
이와 함께 정씨한테서 향응접대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몇몇 검사들을 만나 사실 관계를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정씨가 작성했다는 이른바 '스폰서 리스트'에 이름이 올라 있는 검사 50여 명 모두 조사를 받을 것으로 알려져 상당한 진통이 예상됩니다.
MBN뉴스 천상철입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