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상무 사퇴·이종섭 귀국…"다 해결됐다"
'회칼 테러' 발언으로 물의를 빚었던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이 자진 사퇴했습니다.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으로 수사받는 이종섭 주호주 대사도 귀국하기로 하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다 해결됐다"며 당정갈등이 봉합을 시사했습니다.
▶ 7개 거점국립대 의대 정원 200명으로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을 확정한 정부가 7개 거점국립대 의대 정원을 200명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지역 의료를 강화하겠다는 취지인데, 이에 따라 현재 정원 49명인 충북대 의대는 4배 이상 늘어나 서울대 의대보다 많아집니다.
▶ 이강인 대국민 사과…손흥민 "더 뭉치는 계기"
축구 대표팀 하극상 논란을 일으킨 이강인 선수가 기자회견을 갖고 대국민 사과를 했습니다.
주장 손흥민 선수는 이강인이 용기를 내 사과해 줬다며 선수들이 더 뭉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반겼습니다.
▶ '마약 혐의' 오재원 압수수색
경찰이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한 전 국가대표 야구선수 오재원의 주거지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오 씨가 수차례 마약을 했다는 주변의 증언을 확보한 경찰은 오 씨를 상대로 마약 구입 경로 등을 조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6시 55분 진짜 김주하 앵커가 진행하는 MBN 뉴스7에서 더 자세히 전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