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매체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7일 산시성 친링 연구센터에서 벌어졌는데요.
판다가 내실로 들어가고 싶어 하는 듯 문 앞으로 다가가자 갑자기 긴 삽이 튀어나와 판다를 툭툭 때립니다. 판다가 다시 다가갔더니 삽을 몇 차례나 더 휘둘러 쫓아냈다고 하는데요.
해당 장면이 SNS에 확산하면서 비난 여론이 높아지자, 연구센터 측은 공식 사과 성명을 내고 해당 사육사를 해고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중국에서 판다는 국보급 동물로 통하지만 학대 논란도 종종 나오고 있는데요, 우리 푸바오는 꼭 좋은 사육사를 만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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