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골프 접대'로 징계를 받은 이력이 드러난 비례대표 17번 이시우 전 국무총리실 서기관의 공천을 전격 취소했습니다.
친윤 의원들의 비례대표 명단 비판이 이어지면서 이른바 윤-한 갈등이 커지는 모양새입니다.
▶ 박용진 또 패배…64.2% 벽 못 넘었다
정봉주 전 의원 공천 취소로 치러진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 전략 경선 결과가 조금 전 발표됐습니다.
비명계 현역 박용진 의원은 하위 평가 10% 패널티를 극복하지 못하고 조수진 노무현재단 이사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 단계적 증원 일축…복지부 장관 고발
윤석열 대통령은 의료 개혁은 국민의 명령이라며 의료계의 단계적 증원 요구를 일축했습니다.
의료계는 보건복지부 장관과 차관을 직권남용으로 고발했습니다.
▶ 1.52% 상승…'공시가격 현실화' 폐지
올해 아파트 등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1.52% 높아집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문재인 정부가 추진한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이 국민의 재산세 부담을 가중시켰다며 전면 폐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토마토 70%' 봄과일 가격도 껑충
사과, 배 수요를 대체할 봄과일 가격도 껑충 뛰어 과일 가격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잦은 비로 일조량이 부족해지면서 토마토 가격은 작년보다 70% 높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