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남도청 외경/사진=충청남도 제공 |
충청남도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2024년 농업 분야 인력지원 종합대책'을 추진합니다.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135억 5천만 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농작업지원단과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확대 등을 추진 대책으로 정했습니다.
우선 농작업지원단 운영을 통해 도내 109개 전체 지역농협 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규모에 따라 농가별 맞춤형 농기계 작업과 인력 중개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65세 이상, 1㏊ 이하 중소 고령 농업인과 여성 농가주(단독), 재해 피해 농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 농가 등에 농기계 작업료의 70%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계절근로자 도입부터 고용 환경 개선까지 계절근로자
국내 적응과 고용 안정, 부담 절감 등을 지원하는 고용 환경 개선 사업에 11억 원을 투자해 5천 명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주거 안정 지원을 위한 기숙사도 1억 5천만 원을 들여 건립 중입니다.
[ 김영현 기자 yhki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