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봉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는 최근 국제내분비학회 주최로 UAE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열린 제21차 국제내분비학회에서 '제2형 당뇨병의 인슐린펌프 치료와 함께한 엠파글리플로진 치료를 통한 포도당 조절 개선'이라는 논문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최수봉 교수는 인슐린펌프 치료에 더해 엠파글리플로진 치료를 추가한 결과, 인슐린 저항성과 췌장의 인슐린 분비능이 인슐린펌프 단독 치료 때보다 더 치료 효과가 높아져 정상화됐음을 확인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상범 기자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