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태우·정봉주 공천 취소…부실검증 논란
여야 지도부가 막말 논란이 불거진 도태우, 정봉주 후보의 공천을 취소했습니다.
검증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았다는 비판이 제기되는 가운데, '막말 리스크'가 선거 승패를 좌우할 핵심 변수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 의대 교수 사직 곧 결정…의협 지도부 재조사
의대 증원에 반발하는 의대 교수들이 잠시 뒤 온라인 회의를 열어 사직 여부를 결정합니다.
경찰은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을 부추긴 혐의로 고발당한 의협 비대위원장을 다시 불러 고강도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 오타니 쇼헤이 12년 만에 방한
세계적인 야구 선수 오타니 쇼헤이를 포함한 다저스 선수단이 오늘 인천공항을 통해 우리나라에 입국했습니다.
다저스는 내일 유소년 야구 클리닉을 시작으로 20일과 21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MLB 정규시즌 개막 2연전을 치를 예정입니다.
▶ 오영수 '강제추행' 혐의 1심서 집행유예
극단 후배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오영수 씨가 1심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일기장 내용, 상담 내용 등이 내용과 상당 부분 부합하며, 진술이 일관된다"며 선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6시 55분 진짜 김주하 앵커가 진행하는 MBN 뉴스7에서 더 자세히 전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