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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학 공장 가스 누출(PG) / 사진=연합뉴스 |
오늘(15일) 오전 10시 28분쯤 충북 진천군 이월면 노원리 소재 화학 공장에서 폐기물 처리 과정 중 유해화학물질이 하천으로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가 나자 진천군 등은 주민들에게 긴급 문자를 보내고
또 하천 오염수를 회수해 유해화학물질을 수거하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 인체에 간 독성을 갖는 폐유기용제 다이메틸폼아마이드(DMF) 11t가량이 하천에 유입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박연수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younsu45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