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목발 경품' 등 각종 막말이 문제가 된 정봉주 서울 강북을 후보를, 국민의힘은 '5·18' 관련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인 도태우 대구 중남구 후보를 어젯밤 각각 공천 취소했습니다. 오늘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호남에,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부산을 찾아 공천 악재를 터는 데 총력을 기울일 전망입니다.
공수처 수사를 받다 호주대사로 임명돼 출국한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을 두고, 대통령실은 "공수처가 그동안 조사하지 않았다는 게 문제의 핵심"이라고 밝혔습니다. 여당의 총선 리스크로 떠오른 이 대사는 공수처가 부르면 언제든 귀국하겠다는 입장으로 맞섰습니다.
정부는 전공의 의대 증원에 2,000명을 고수하고, 의료계는 2,000명부터 포기하라고 맞서면서 애꿏은 환자들만 속이 타들어 가는데, 여기에 반발하는 의대 교수들은 오늘 저녁 온라인 회의를 열어 사직 여부를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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