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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박성균 하사의 시신이 사고 29일 만에 오늘(24일) 오전 함수 자이로실에서 발견됐습니다.
함정의 방향을 표시하는 자이로실은 갑판의 제일 밑부분에 있는 만큼 사고 당시 갑판에서 벗어나기 어려웠던 것으로 보입니다.
엄민재 기자입니다.
【 기자 】
천안함에 탄 지 2개월 만에 사고를 당한 박성균 하사.
지난해 9월 해군 부사관 222기 보수하사로 임관한 박 하사는 아버지의 건강을 늘 걱정하는 효자였습니다.
또 자신의 군 보직인 보수에 관한 전문 서적을 따로 읽으며 공부할 정도로 자기계발 열정도 남달랐습니다.
오늘 오전 11시쯤 함수 인양과정에서 박성균 하사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군 당국은 갑판 지하 2층 자이로실에서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인공배수를 위해 선체 내부로 들어가 1차 수색을 하던 중이었습니다.
박 하사는 창원공고를 졸업하고서, 지난 2009년 해군 부사관으로 임관해 올해 1월 천안함에 부임했습니다.
박 하사의 시신은 우선 백령도에 있는 6여단으로 옮겨져 검안을 마친 후, 평택 2함대에 도착합니다.
박 하사의 시신이 발견됨에 따라 군은 남은 6명의 실종자를 찾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엄민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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