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돈봉투 수수 의혹' 정우택 공천 취소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돈봉투 수수' 의혹이 제기된 정우택 후보의 공천을 취소했습니다.
공관위는 "당이 강조해 온 국민의 눈높이 및 도덕성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사안으로 판단했다"고 취소 이유를 밝혔습니다.
▶ 정봉주 또 드러난 막말…공천 취소 가능성
'목발 경품' 발언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정봉주 민주당 강북을 후보가 과거 조계종을 '김정은 집단'으로 비하한 사실도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다"며 "국민 눈높이에서 사안을 바라보겠다"고 말했습니다.
▶ 통영 욕지도 해상 어선 침몰…3명 사망
오늘 새벽 경남 통영시 욕지도 인근 해상에서 선원 11명이 탄 어선이 침몰했습니다.
10명이 구조됐지만 3명이 숨졌고, 아직 찾지 못한 1명의 선원에 대한 수색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 황의조 형수 징역 3년…"죄질 무거워"
축구 선수 황의조 씨의 불법 촬영물을 유포하고 협박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황 씨의 형수가 1심에서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죄질이 상당히 무겁다"면서도 "뒤늦게라도 범행을 자백했고, 황 씨와는 합의했다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6시 55분 진짜 김주하 앵커가 진행하는 MBN 뉴스7에서 더 자세히 전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