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태우에 정봉주까지…여야, 막말 경계령
국민의힘 도태우 후보의 과거 '5·18 북한 개입설'에 이어 더불어민주당 정봉주 후보의 'DMZ에서 지뢰를 밟으면 목발 경품을 줘야 한다'는 과거 발언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여야 지도부는 '막말 경계령'을 발동하며 총선 후보들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 송갑석·도종환도 '비명횡사'…전남 6곳은?
민주당 공천에서 비명계 송갑석 의원과 친문계 도종환 의원이 고배를 마셔 '비명횡사'가 이어졌습니다.
오늘밤에는 여수갑, 나주·화순 등을 포함한 전남 6곳에 대한 경선 결과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 윤미향, 친북단체와 "한미연합훈련 중단"
민주당 비례대표 출신인 윤미향 무소속 의원이 윤석열 정부의 한미 연합군사훈련을 '전쟁 선동'으로 규정하고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윤 의원은 "평화를 위해서라면 북한의 전쟁관도 수용해야 한다"고 했던 친북단체들과 함께 기자회견에 나서 여권에서는 '비례대표제 폐단'의 상징적 사례라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 사과 10kg 도매가 사상 첫 9만 원대
사과 도매가격이 올해 들어 처음으로 10kg당 9만 원대를 기록하며 1년 만에 2배 넘게 뛰어올랐습니다.
대형마트·전통시장 등에서 판매하는 소매가격도 작년보다 30% 넘게 올랐습니다.
6시 55분 진짜 김주하 앵커가 진행하는 MBN 뉴스7에서 더 자세히 전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