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미 논란' 전지예 사퇴…야권연대 내홍
반미 활동으로 논란을 일으킨 야권 연합 비례대표 1번 전지예 씨가 사퇴했습니다.
함께 비례 후보로 추천된 정영이 씨도 과거 사드 반대 시위를 주도하는 등 반미·종북 논란으로 민주당 등 야권연대가 내홍을 겪고 있습니다.
▶ 조국 비례 출마 "1호 공약 한동훈 특검법"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가 비례대표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조 대표는 당의 1호 공약으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딸 논문 대필 의혹 등과 관련한 '한동훈 특검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혀 정치보복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결핵 환자 숨기려고 의사가 약물 살해
서울의 한 요양병원 병원장이 2015년 결핵 환자 2명에게 약물을 투여해 살해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병원 내 결핵 확산으로 인한 경영난과 부정적인 인식을 우려해 환자에게 사형집행에 사용되는 약물을 투여했고, 환자들은 투여 10분여 만에 사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보잉 이번엔 급강하 사고…50명 부상
호주에서 뉴질랜드로 향하던 보잉 787기가 비행 중 기술적 문제로 급강하하면서 승객과 승무원 약 50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일부 승객은 내부를 날아다니다 천장에 부딪혀 뼈가 부러지는 등의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6시 55분 진짜 김주하 앵커가 진행하는 MBN 뉴스7에서 더 자세히 전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