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f7ac1\'>[mbn리치v class="ie10browser_wrapper" id="ie10browser_wrapper" style="display:none;">
VOD 시청 안내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서비스 종료에 따라
현재 브라우저 버전에서는 서비스가 원할하지 않습니다.
아래 버튼을 클릭하셔서 브라우저 업그레이드(설치) 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멘트 】
'스폰서 검사' 의혹을 폭로한 건설업자 정 모 씨가 자살을 시도했는데요.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스폰서 검사' 의혹 폭로 뒤 극심한 심적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입니다.
안진우 기자입니다.
【 기자 】
'스폰서 검사' 의혹을 폭로한 정 모 씨가 자살을 시도했습니다.
정 씨는 오늘(23일) 오후 2시 50분쯤. 부산의 한 변호사 사무실에서 신경안정제 등 알약 수십 알을 먹고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습니다.
정 씨는 이날 오후 3시 구속집행정지 취소 신청에 대한 법원 심문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정 씨는 '스폰서 검사' 의혹을 폭로하고 난 뒤 극심한 심적 부담을 느껴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보입니다.
▶ 인터뷰 : 정 모 씨(지난 20일)
- "제가 약을…, (검찰이) 집에 덮칠까 봐 못 들어가고, 수면제를 가지고 다닙니다."
지난해 8월 구속된 정 씨는 관절수술 등을 이유로 다음 달 16일까지 구속집행정지 처분을 받은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스폰서 검사' 의혹을 폭로한 직후 주거지 제한 위반 등을 이유로 구속집행정지 취소신청을 법원에 제출했습니다.
한편, 자살을 시도한 정 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MBN뉴스 안진우입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