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재판 재개 韓 성남 방문 / 간호사도 약물투여 가능 / 손명순 여사 별세 [프레스룸LIVE-앵커브리핑]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제여성의날입니다. 우리 사회에서 여성들의 지위는 어떤 지 생각해보며, 3월 8일 금요일, 프레스룸 LIVE 시작합니다. 오늘의 주요 이슈부터 살펴봅니다.

총선이 3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이 오늘 다시 열립니다. 이번 달에만 법정에 5번 출석해야 해 선거를 앞두고 적잖은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 반면,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수도권 총선 격전지로 꼽히는 경기 성남과 용인 지역을 돕니다.

정부가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의사 업무 일부를 간호사들에게 허용했습니다. 일단 오늘부터 응급환자 심폐소생과 약물 투여를 할 수 있도록 하고, 건강보험 재정도 대거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일부 의대 교수들은 사직서를 제출하는 등 반발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부인 손명순 여사가 어제 95세를 일기로 별세해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조금 전부터 조문이 시작됐습니다. 윤 대통령은 "국민 모두 고인의 삶을 고맙고 아름답게 기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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