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의사들의 강대강 대치에 환자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죠. 이에 대해 윤 대통령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책임을 방기한 의사들에 대해 합당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정부가 의사협회 간부 5명을 고발한 이후 경찰은 어제 처음으로 의협 간부를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여야 공천 막바지입니다. 어젯밤 더불어민주당의 경선 결과, 박광온, 윤영찬 등 비명계 현역 의원이 대거 탈락하고, '하위 10%'에 반발한 박용진 의원은 살아남아 정봉주 전 의원과 결선을 치릅니다. 국민의힘에선 서울 강남과 영남에서 현역 무더기 탈락을 두고 첫 탈당과 재심 신청이 잇따랐습니다.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통계청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과일값은 1년 전보다 38% 넘게 뛰면서 32년 만에 최대 폭으로 올라, 사과나 배 1개가 5000원이 넘습니다. 이상기후에 농가 고령화로 재배량이 줄어든 게 원인으로 꼽히는데, 정부는 "600억을 투입해 가격할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물가상승률은 다시 3%대. 과일 하나 편하게 먹기도 팍팍한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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