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AI 앵커가 전하는 주요뉴스

▶ 간호사도 응급환자 심폐소생술·약물 투여
전공의 이탈에 따른 의료공백을 메우기 위해 내일(8일)부터 간호사도 응급환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하고 응급 약물을 투여할 수 있게 됩니다.
정부는 숙련도와 자격에 따라 간호사를 전문·전담·일반간호사로 구분해 의사 업무를 일부 분담할 수 있도록 기준을 제시했습니다.

▶ 민주 탈당 홍영표 이낙연과 '민주연대'
공천 배제에 반발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홍영표 의원이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이끄는 신당 지도부에 합류하기로 했습니다.
'새로운미래' 당명은 민주당 색채를 강화해 '민주연대'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대통령기록관 압수수색
문재인 정부 당시 울산시장 선거에 청와대가 조직적으로 개입했다는 의혹을 재수사하는 검찰이 대통령기록관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2019년 첫 수사 당시 '청와대 윗선'이 증거 불충분으로 불기소 처분이 내려진 점을 고려해 물증 확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 바이든·트럼프 재대결 확정…헤일리 사퇴
올해 11월 열리는 미국 대통령선거에서 바이든 현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대결하게 됐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항마로 공화당 경선을 치르던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는 15개 주가 동시에 경선을 치른 '슈퍼 화요일'에 14개 주에서 패한 직후 후보에서 사퇴했습니다.